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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썬더스 화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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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8. 12. 22:34 야구소식.

2015년 제일 화두가 되는것은 KT의 1군진입이다. 드디어 우리도 10개구단이 되며 1군경기수도 늘어난다. 일단 KT는 20인보호선수 외 1명씩 각 팀에서 데려올 수 있다. 20인이면 1군 로스터보다도 작은 숫자이니 주전급 혹은 로테급 선수들을 데려와 충분히 주전으로 사용 가능하다. NC도 김종호, 김태군, 고창성, 조영훈, 모창민 등 주전 혹은 로테이션 멤버들을 데려오며 이 선수들은 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. 현재 1위팀부터 누가 예상멤버인지 알아보려한다.

 

2015년 예비 FA : 배영수, 안지만, 권혁, 윤성환, 조동찬

삼성에겐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. 주전급 선수 5명이 FA로 풀리게 됨에 따라 보호명단을 짜는 것이 조금 수월해졌기 때문이다. 그래도 삼성의 엄청난 선수층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될 것 같다.

 

예상 20인 명단 : 장원삼, 임창용, 심창민, 김건한, 박근홍, 이수민, 차우찬, 백정현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이흥련, 이지영, 이승엽, 김상수, 박석민, 채태인, 박해민, 최형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한이, 정현 + @

 

위에 18명은 거의 보호가 확실해 보인다. 이수민과 정현 같은경우에는 미래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.

 

나머지 2자리 후보 : 정형식, 이영욱, 김헌곤, 우동균, 김현우, 김태완, 이정식, 진갑용

 

참 예상이 힘들다. 누구하나 버리기 아까운 선수들이다. 개인적으로 우동균선수와 김현우 선수를 묶을 것이라 생각이된다. 정형식 선수는 내년 군입대를 시키며 보호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, KT쪽에서는 포수 혹은 리드오프를 데려갈 것 같다. NC가 김종호를 데려가서 리드오프로써 쏠쏠한 재미를 보았으니 군필인 이영욱선수나 아직 미필이지만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선수, 혹은 주전 포수로써 이정식 선수를 데려갈지도 모르겠다. 김태완선수나 진갑용선수는 나이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. 2자리 후보에도 못올라간 선수들의 깜짝 지명도 있을수 있다. 이상훈, 박찬도, 문선엽, 임현준, 김기태, 조현근 등 포텐셜 가득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. 삼성팬이지만 예상하기 참 힘들다.... ㅠㅠ

 

야구팬으로써 또 삼성팬으로써는 누구를 데려가던지 아쉬울 것 같다. 하지만 삼성에서 포텐을 터뜨리지 못한 선수들이 다른구단에 가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기쁜일일것이다. 다음글에는 넥센 예상 보호선수를 적어보도록 하겠다.

posted by 퓨어.